시계 계급도 최신판! 이게 제일 정확!

- 최종 업데이트 2023.01.02
브랜드 정리(영 모르는 독립시계 브랜드는 명단에서 제외함)
신규 브랜드 추가
시계제작 철수 브랜드 취소선 표시

시계에 관심이 생기고, 배우기 시작했을 때, 
제일 난해했던 것이 어떤 브랜드가 얼마나 좋은가였다. 
제일 큰 어려움은 부정확한 자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시계 계급도라 해서 여러 그림이 돌아다니는데, 그 시계 계급도끼리도 편차가 심했다.
(뒤늦게 알게 된 거지만, 개그 요소로 일부러 편향되게 만든 자료도 꽤 있었다)

이 그림은 참고용으로 들고온 해외 자료


그래서 결국엔 내가 직접 시계 계급도를 만들게 되었다.
(아직 그림으로 정리한 건 아니지만)

세부적으로 누가 더 낫냐를 따지기에 예민한 부분도 있고
실제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요소도 있기 때문에
크게 5등급으로 나누어 분류한다.



1등급(최소 1500만원부터 000억 단위까지..)
파텍필립 (PATEK PHILIPPE)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오데마 피게 (AUDEMARS PIGUET)
브레게(Breguet)
랑에 운트 죄네 (A.LANGE & SOHNE)


2등급(주력 모델은 1000만원 이상)
*필립 듀포(Philippe Dufour)
*F.P주른(F.P Journe)
*콘스탄틴 샤이킨(Konstantin Chaykin)
*우르베르크(Urwerk)
*MB&F(MB&F)
*드 베튠(De Bethune)
*레상스(Ressence)
*로랑 페리에(Laurent Ferrier)
*차펙 앤 씨(Czapek & Cie)
예거 르쿨트르 (Jaeger LeCoultre)
쇼파드 (CHOPARD)
피아제 (PIAGET)
불가리 (BVLGARI)
제니스 (ZENITH)
그뢰벨 포지(GREUBEL FORGEY)
리차드 밀 (RICHARD MILLE)
IWC (International Watch Company)
그랜드 세이코 (GRAND SEIKO)
해리 윈스턴 (HARRY WINSTON)
지라드 페리고 (GIRARD-PRERREGAUX)
로저 드뷔 (ROGER DUBUIS)
자케 드로 (JAQUET DROZ)
H. 모저 앤 씨(H. Moger & Cie)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PARMIGIANI FLEURIER)
크레도르 (CREDOR)
율리스 나르당 (ULYSSE NARDIN)
코럼 (CORUM)
반 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
보베(Bovet)
프랭크 뮬러 (FRANK MULLER)
모리츠 그로스만(MORITZ GROSSMANN)
HYT(HYT)
루이 모네(Louis Moinet)
제이콥앤코(Jacob & Co.)
베다앤코 (BEDAT & Co.)
쇼메 (CHAUMET)
부쉐론 (BOUCHERON)


3등급(주력 모델 500만원 내외)
파네라이 (PANERAI)
브라이틀링 (BRIEITLING)
튜더 (TUDOR)
까르띠에 (CARTIER)
위블로 (HUBLOT)
몽블랑 (MONTBLANC)
더 시티즌 (THE CITIZEN)
에르메스 (Hermes)
라도 (RADO)
루이비통 (LOUIS VUITTON)
보메 & 메르시에 (BAUME & MERCIER)
벨앤로스 (BELL & ROSS)
랄프 로렌 (RALPH LAUREN)
칼F.부케러 (CARL F.BUCHERER)
메카니케 벨로치 (MECCANICHE VELOCI)
샤넬 (CHANEL)
디올 (DIOR)
크로노스위스 (CHRONO SWISS)
장 리샤르 (JEANRICHARD)
에버하르트 (EBERHARD)
쿠에르보 소브리노 (CUERVO Y SOBRINOS)
그라함 (GRAHAM)
캄파놀라 (CAMPANOLA)
에벨 (EBEL)
이케포드 (IKEPOD)
폴 피콧 (Paul Picot)
라이카(LEICA)


4등급(주력 모델 150만원 내외)
오리스 (ORIS)
진 (SINN)
볼 워치(BALL)
노모스 (NOMOS GLASHUTTE)
프레드릭 콘스탄트 (FREDERIQUE CONSTANT)
모리스 라크로와 (MAURICE LACRIOX)
해밀턴 (HAMILTON)
미도 (MIDO)
세르티나 (CERTINA)
티쏘 (TISSOT)
브레몽 (BREMONT)
세이코 (SEIKO)
시티즌 (CITIZEN)
다마스코(DAMASKO)
스토바 (STOWA)
융한스 (Junhans)
알피나 (ALPINA)
글라이신 (GLYCINE)
한하르트 (Hanhart)
벌칸 (VULCAIN)
에포스 (EPOS)
포티스 (FORTIS)
에독스 (EDOX)
마빈 (MARVIN)
부로바 (BULOVA)
루이 에라르(Louis Erard)
스테인하트 (STEINHART)
샤우어 (SCHAUER)
레뷰 토만 (REVUE THOMMEN)
GSX (GSX)
티토니(Titoni)
스쿠알레(SQUALE)
그로바나(GROVANA)


5등급(대부분 100만원 이내)
구찌 (GUCCI)
스코브 안데르센(SKOV ANDERSEN)
지샥 (GSHOCK)
빅토리녹스 (VICTORINOX SWISS ARMY)
캘빈클라인 (CALVIN KLEIN)
버버리 (BURBERRY)
제플린 (ZEPPELLIN)
몬데인 (MONDAINE)
루미녹스 (LUMINOX)
스와치 (SWATCH)
오리엔트 (ORIENT)
카시오 (CASIO)
타이맥스 (TIMAX)
언던(UNDONE)
세이코 알바 (SEIKO ALBA)
스위스 밀리터리 하노와 (SWISS MILITARY HANOWA)
폴 스미스 (Paul Smith)
잉거솔 (Ingersoll)
티셀 (Tisell)
페라가모 (Salvatore Ferragamo)
펜디 (FENDI)
아이그너 (AIGNER)
디젤 (DIESEL)
게스 (GUESS)
돌체앤가바나 (D&G)
로즈몽 (ROSEMONT)
알마니 (EMPORIO ARMANI)
미쉘 에블랑 (MICHEL HERBELIN)
아르키메데스 (Archimedes)
GC (GC)
트리바 (TRIWA)
다니엘 웰링턴 (Diniel Wellington)
파슬 (FOSSIL)
마크 제이콥스 (Marc Jacobs)
마이클 코어스 (Michael Kors)
DKNY (DONNA KARAN NEW YORK)
포체 (FOCE)
로가디스 (ROGADIS)
로만손 (Romanson)
자스페로 (zaspero)
순토(Suunto)
삼성(Samsung)
애플(Apple)
해리엇(HARRIOT)
D1 밀라노(D1 MILANO)
보우드(VOWOOD)
인빅타(INVICTA)
브리스톤(BRISTON)
가민(GARMIN)
가이거(GEIGER)
돌핀(DOLPHIN)
디즈니(DISNEY)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라코스테(LACOSTE)
아디다스(adidas)
캉골(KANGOL)
MWC(MWC)
토르소(TORSO)
세인트스코트(St.Scott LONDON)
케네스콜(KENNETH COLE)
니바다(Nivada)
무민(MOOMIN)
노드그린(nordgreen)
코치(COACH)
큐앤큐(QnQ)
볼란체(VOLANCE)
럼튼(RUMTTON)
프레시오(PRECIO)
프롬헨스(FROMHENCE)
에스크(ASK)
OST(OST)
발렌티노 루디(Valentino Rudy)
마세라티(MASERATI)
티르리르(Tirr Lirr)


누군가는 
'어찌 감히 브랜드 순위를 메길 수 있겠는가! 브랜드에 대한 모독이다!'
라고 할 수 있겠으나,
스와치그룹 시계 등급과 같이 그룹 차원에서 아예 등급을 지정한 경우도 있고, 
입문자 입장에선 '태그호이어랑 롤렉스 중 뭐가 더 위냐?' 같은 
비교적 명확한 문제도 초심자는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거시적인 측면에서 브랜드 가치를 살필 수 있다는 의미의 자료라 생각한다.
시계 브랜드도 적정 가격을 정해놓고 제작하기 때문에,
시계 계급도라는 건 사실 생길 수밖에 없는 자료이기도 하다.
막말로 스와치나 카시오가 더 좋은 시계를 못 만들어서 안 파는게 아니라,
브랜드 컨셉이니까 싼 시계를 만드는 거다.


명품시계 등급에서 중요한 요소는

첫째, 역사성 (얼마나 오래된 브랜드이고, 설립자의 정신이 순수하게 유지되었는가)
둘째, 기술력 (기계식 시계 측면에서 제작된 결과물이 현재 어떤 수준인가)
셋째, 주력 모델 가격 (비쌀 수록 명품인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순으로 볼 수 있다. 의외로 브랜드 매출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측면도 있다.

*독립시계 브랜드 : 사실 어떻게 보면 0등급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지만, 
하나의 브랜드-회사 규모로 보기엔 부족하다 판단되어 2등급에 배치했다. 
기술력으론 지존들이다. 
메이저 브랜드에서는 이러한 기술자 한 분 
제대로 영입하는 것만으로도 브랜드 등급이 올라갈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최대한 많은 브랜드를 적으려고 하는데 
독립시계 브랜드를 다 적으려니까 너무 많고, 
유명 브랜드만 적으려니 기준이 애매하네요. 
좋은 의견 생각나시는 분은 댓글로 작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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